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환경영향평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환경 최고 전문가 “환경영향평가사”
(관련서적)한미 FTA 후 직업의 미래_20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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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 『살림지식총서』 시리즈. 인류가 남긴 오래된 지식에서부터 현재 지식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까지, 각 분야의 국내 전공자들과 필자들이 대... 자세히보기
저자 김준성
환경 영향 평가사
환경 영향 평가사는 아직 한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주목받을 직업이 될 것이다. 한미 FTA 이후에도 환경 분야의 직종에서는 인력 채용을 많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내 환경사업 시장은 건설 경기가 위축되어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도, 베트남, 중국에서 환경 시장이 넓어지면서 환경 장비 분야에서 다소 고용을 할 것이다. 중국어를 할 줄 알고 환경공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일자리를 얻기가 수월할 것이다.
환경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나 대기업의 제조업이 불황이어서 환경 관련 직종에서는 인력을 조금만 채용할 것이다. 환경 영향 평가직, 환경 생태학자, 수질 전문가, 대기 전문가, 소음·진동 전문가, 폐기물 전문가들은 그래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미 FTA 이후 미국 기업들은 환경 평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미국 협상단이 협상 과정에서 한국의 대기오염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던 데는 이유가 있다. 환경을 더욱 치밀하게 평가하는 흐름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다. 환경 영향 평가 전문가가 되려는 사람들에게는 한미 FTA 이후 일거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대기오염, 수질 등 환경 영향 지수들이 개선될 것이다.
1990년대 초반에 열린 리우환경회의 이후 한국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리우환경회의 이후 답보 상태를 유지하던 한국의 환경오염 문제가 한미 FTA 체결로 개선될 것이다. 미국 자본이 들어오면 엄격한 환경 기준을 적용하고 집행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환경 영향 평가사 (한미 FTA 후 직업의 미래, 2007. 6. 5.,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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