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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안 산불로 생태자연도 1등급 구간 '소실'
-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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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형산불로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 직후 구간인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나 이달 말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여부를 앞두고 환경부 지적사항인 자연환경 훼손 문제가 해소될 지 주목된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산불로 동서철도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 직후 구간인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4㎞구간이 소실됐다.
이와 관련,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 예정노선안에 대한 현장실사를 최근 진행,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국토교통부도 해당 지역이 소실된 것을 확인했다.
앞서 환경부는 국토부와 도가 꼽은 최적의 노선안인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안에 대해 자연환경훼손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토부에 고성 북부지역 우회안을 주문,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안태경 도 건설교통국장은 “환경부가 약속한 이달 말 협의 완료를 기다리고 있으며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동서철도 사업에 대한 정책적 판단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달 초 도 정치권과 가진 간담회에서 “결론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달 중·하순까지 본격적인 전략환경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산불로 동서철도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 직후 구간인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4㎞구간이 소실됐다.
이와 관련,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 예정노선안에 대한 현장실사를 최근 진행,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국토교통부도 해당 지역이 소실된 것을 확인했다.
앞서 환경부는 국토부와 도가 꼽은 최적의 노선안인 미시령터널 하부 통과안에 대해 자연환경훼손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토부에 고성 북부지역 우회안을 주문,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안태경 도 건설교통국장은 “환경부가 약속한 이달 말 협의 완료를 기다리고 있으며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동서철도 사업에 대한 정책적 판단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달 초 도 정치권과 가진 간담회에서 “결론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달 중·하순까지 본격적인 전략환경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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