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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색케이블카 설치염원 주민 호소문 전달
-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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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20일 원주환경청을 방문,박연재 청장을 면담하고 케이블카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와 호소문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양양군은 지난 1995년부터 설악산 케이블카 계획을 추진,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지난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삭도 시범사업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016년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부결에 따라 다시 절망에 빠졌고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행정심판에서 인용재결로 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또 “비로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것으로 알았으나 환경단체가 환경부와 문화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기나긴 싸움으로 이어졌다”며 “지난 1월 2건의 1심 판결에서 양양군이 승소하면서 다시 한번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피력했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 등 15개가 넘는 개별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다”며 “설악산을 아끼고 지켜온 것도 주민인데 누가 마구잡이로 훼손하고 싶어하겠냐”며 협조를 당부했다.
정준화 위원장은 “그동안 갈등으로 대립하던 반대단체와도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친환경케이블카를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인 만큼 환경부도 정부에서 승인한 사업을 법에서 정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위원회는 “양양군은 지난 1995년부터 설악산 케이블카 계획을 추진,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지난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삭도 시범사업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016년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부결에 따라 다시 절망에 빠졌고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행정심판에서 인용재결로 문화재현상변경허가를 받아냈다”고 강조했다.
또 “비로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것으로 알았으나 환경단체가 환경부와 문화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기나긴 싸움으로 이어졌다”며 “지난 1월 2건의 1심 판결에서 양양군이 승소하면서 다시 한번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피력했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 등 15개가 넘는 개별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다”며 “설악산을 아끼고 지켜온 것도 주민인데 누가 마구잡이로 훼손하고 싶어하겠냐”며 협조를 당부했다.
정준화 위원장은 “그동안 갈등으로 대립하던 반대단체와도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친환경케이블카를 만들기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인 만큼 환경부도 정부에서 승인한 사업을 법에서 정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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